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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31, 2020

[날씨] 매우 강한 태풍 '마이삭' 북상...내일 비바람 강해져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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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씨] 매우 강한 태풍 '마이삭' 북상...내일 비바람 강해져 / YTN  YTN news
  2. 태풍 ‘마이삭’ 간접영향권…최대순간풍속 시속 180㎞ - 중앙일보  중앙일보
  3. 태풍 '마이삭' 북상 중…제주 아침부터 비 [뉴스 퍼레이드]  뉴스TVCHOSUN
  4. 3일 남해안 상륙 '마이삭' 최대 초속 50m 강풍·400 폭우  한겨레
  5. [날씨] 태풍 '마이삭' 모레 새벽 남해안 상륙...영남 관통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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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아베` 결국 약식선거로…16일 임시국회서 선출 - 매일경제

지병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후임 자민당 총재를 선출하는 방식이 논란 끝에 결국 약식 선거로 결정됐다.

자민당은 1일 총무회를 열고 당원 투표 없이 양원(참·중의원) 총회로 새 총재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고 교도통신과 NHK가 보도했다.

자민당 당칙에 따르면 새 총재는 원칙적으로 소속 국회의원(현 394명)과 당원(394명)이 각각 동수의 표를 행사하는 정식 선거로 선출하게 돼있다.

다만, 긴급을 요하는 경우에는 국회의원과 각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지부 연합회 대표(141명)만 참가하는 약식 양원 총회에서 총재를 선출할 수도 있다.

새 총리 선출을 위한 임시 국회는 오는 16일에 열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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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4년 더’ 트럼프로부터 안전한 美 원해” - 동아일보

"폭동, 약탈, 방화는 시위 아냐"…'폭력 묵인' 주장 반박
"트럼프, 美 보호에 실패…폭력을 정치 구명줄로 봐"
오는 11월 미국 대선 민주당 주자인 조 바이든 후보가 ‘안전한 미국’을 표방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대신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바이든 후보는 31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유한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연설에서 “나는 안전한 미국을 원한다”라며 “아주 분명하게 하자면 도널드 트럼프의 ‘4년 더(재임)’로부터의 안전”이라고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낙선을 통한 ‘안전한 미국’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범죄와 약탈, 인종적 동기의 폭력, 나쁜 경찰로부터의 안전”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폭력을 ‘정치적 구명줄’로 본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 제이컵 블레이크 총격 등으로 불거진 인종 차별 반대 시위와 관련해 ‘법질서 대통령’을 표방하는 상황에 대해 “자신 선거운동을 구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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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초기 대응 미비를 거론, “바이러스로부터 국가를 보호하는 데 실패해 지금까지 18만명 이상의 미국인이 사망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이 나라를 보호해야 함에도, 그는 그 대신 폭력과 혼란을 독려한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을 보호하는 데 실패했다는 게 간명한 진실”이라고 규정했다.

바이든 후보는 또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서 누가 당신을 더 안전하게 지켜주겠나’라고 묻길 원한다면 그 질문에 답하도록 하자”라며 “내가 부통령일 때 폭력 범죄는 15% 줄었다”라고 주장했다.

이는 ‘바이든의 미국은 안전하지 않다’라는 트럼프 진영 주장을 반박하는 발언이다. 그는 이어 “우리는 혼란과 난동 없이 그 일을 해냈다”라며 “그리고 이를 이 나라 대부분 지역의 민주당 주지사들과 함께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이드 사망 이후 블랙라이브스매터(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시위 격화로 인한 혼란을 ‘민주당 주지사’, ‘민주당 시장’ 등의 무능 탓으로 돌려왔다. 바이든 후보가 직접 이를 반박한 것이다.

바이든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통치하에서 당신은 진정 더 안전하다고 믿는가”라고 물었다. 또 “‘법질서’를 들먹임으로써 강해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는 자신 지지자들의 무장 민병대 활동을 멈추라고 요구하질 못했다”라며 “이는 그가 얼마나 약한지를 보여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미국에는 정의가 필요하고 안전이 필요하다”라며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통치하에서 여러 위기에 봉착했다”라고 말한 뒤 코로나19와 경제적 타격, 부당한 경찰의 폭력, 대담해진 백인 민족주의 활동 등을 위기의 예로 꼽았다.

바이든 후보는 “두려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공포는 미래를 만들 수 없다”라며 “희망만이 그렇게 한다(미래를 만든다)”라고 강조, 공포 대신 희망이라는 선택지로 대선에서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바이든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시위 격화 자체에 대해선 “폭동과 약탈, 불을 지르는 행위는 시위가 아니다”라며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기소돼야 한다”라는 발언도 내놨다. 이는 민주당이 시위대의 폭력 행위를 묵인한다는 주장을 반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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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 경영권 승계 의혹' 오늘 결론...이재용 '기소' 무게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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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검찰, '삼성 경영권 승계 의혹' 오늘 결론...이재용 '기소' 무게 / YTN  YTN news
  2. 검찰 오후 2시 삼성 수사결과 발표, 이재용 포함 11명 기소할 듯  조선일보
  3.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오후 결론…이재용 기소 전망 / SBS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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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검찰, 오늘 이재용 '기소' 유력...불기소 권고에도 정공법 택한 듯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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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루사'보다 센 태풍 '마이삭' 북상…예상 경로는? / JTBC 아침&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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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2만명 넘어...어제 235명 신규 확진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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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확산세, 위중·중증 환자 급증…병상 확보 대안은? / JTBC 아침&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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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마이삭, 바비보다 강해” …10호 태풍 하이선 가능성도 - 동아일보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2일 우리나라를 지날 때 제8호 태풍 바비(BAVI)보다 강할 것으로 예측돼 대비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현재 태풍 마이삭은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200km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 중이다. 중심기압 935hPa(헥토파스칼),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49m(시속 176km), 강풍반경 380km, 강도 ‘매우 강’의 태풍이다.

마이삭은 1일 늦은 밤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시작으로 3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때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마이삭은 제주 서귀포 남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 접근하는 2일 오전 9시까지 ‘매우 강’의 세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강도가 점차 약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강원 강릉 동쪽 약 60km 부근 해상을 지나는 3일 오전 9시까지 ‘강’의 세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삭은 지난주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 바비보다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비의 주요 도서별 순간최대풍속을 보면 제주 윗세오름 초속 36.4m, 전남 홍도 초속 41.1m, 인천 목덕도 초속 41.2m 등이었는데, 마이삭이 한반도를 지날 때 최대풍속은 초속 43~47m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주, 경상해안의 예상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50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속 44m 이상은 사람·커다란 돌이 날아가는 수준이다.
주요기사

2일부터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경남, 제주 100~300mm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북, 경북(동해안 제외) 100~200mm ▲충남, 전라, 서해5도 50~150mm 등이다.

기상청은 “남해상은 오늘(1일)부터 3일까지, 동해상은 2일부터 4일 사이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인다”며 “선박이나 양식장 등 해상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마이삭이 지나간 뒤 10호 태풍 하이선이 발달해 이르면 이번 주말 한반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는 예상했다. 단, 우리 기상청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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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데 입으로'..러시아 여성 몸에서 나온 1.2m 뱀 - YTN

러시아 의료진이 여성의 몸에 들어간 1.2m 길이의 뱀을 꺼내 화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 레바쉬 마을에 사는 여성이 마당에서 자는 동안 뱀이 입을 통해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뱀을 삼킨 여성은 잠에서 깨고난 뒤 몸에 이상을 느꼈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검사 결과 여성의 몸에서 기다란 물체를 발견한 의료진은 여성을 전신 마취한 뒤 목에 튜브를 삽입해 꺼내기로 했다. 영상을 촬영하는 가운데 의사가 "이게 뭔지 보자"고 말하며 뱀을 꺼내자 근처에 있던 의료진이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하고 혐오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밖으로 나온 뱀은 의료용 양동이에 담겼다.

뱀이 살아 있는지, 혹은 얼마나 오래 몸속에 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이와 비슷한 사건이 드물지만 마을에서 종종 발생했으며, 지역 노인들은 뱀이 입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밖에서 잠을 자서는 안 된다고 젊은이들에게 조언해왔다고 보도했다. 과거 뱀이 몸에 들어갔던 다른 피해자들은 "몸속에서 무언가 살아 움직인다"며 불편함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뱀 제거 수술을 받은 여성의 현재 상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며 몸에 들어간 뱀이 어떤 종인지도 알 수 없다.

영상의 진위 여부도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게스탄 공화국 보건당국은 해당 사건에 대해 언급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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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2만명 넘어...어제 235명 신규 확진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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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내 확진자 2만명 넘어...어제 235명 신규 확진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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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도시재생' 등 지역개발 예산 11조7000억원 투입한다 - 뉴스1

서남해안 관광도로인 지방도 830호선(완도 고금도~고흥 거금도 구간 42.4㎞)/뉴스1 © News1 박진규 기자

정부가 국가 균형 발전과 도시재생 등을 위한 내년 지역개발 예산을 올해보다 10% 이상 확대했다.

국토교통부는 1일 침체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활력 제고 분야'의 내년 예산을 11조700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 10조4000억원에 비해 1조3000억원 더 늘었다.

국토부는 먼저 2019년 발표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3756억원을 편성했다. 올해(1116억원) 대비 2600억원가량 많은 규모다. 이를 통해 신규 착공될 국도 위험 구간 개선사업과 남해안 활력 제고를 위한 서남해안 관광도로 등의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세종~청주고속도로, 제2경춘국도, 평택~오송 철도 2복선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등 설계단계 사업 예산도 반영했다.

낙후된 도심의 생활환경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도시재생(도시활력증진 포함) 예산도 9180억원으로 올해(7777억원)보다 확대 편성했다. 도시재생 기금(주택정비 제외) 역시 내년 6398억원(올해 6043억원)으로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출융자 사업과 노후 산업단지 재생 등에 대한 기금 지원을 확대한다.

지역거점 육성 예산도 늘렸다.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활성화 지원 예산은 올해 157억원에서 내년 737억원으로 대폭 늘어난다. 생활 환경 개선을 통해 혁신도시 주민들의 정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 사업의 가시적은 성과를 위해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1000억원 △새만금 그린산단 조성 계획 수립 5억원 △새만금 신공항 120억원 △새만금~전주고속도로 1879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간선교통망 건설을 위해서도 고르게 예산을 편성했다. 도로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에 6699억원,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에 1879억원을 투입한다. 철도는 서해선 복선전철 5800억원, 도담~영천 복선전철에 5050억원을 편성했고, 울릉도 소형공항 건설 800억원 등 공항 관련 예산도 편성했다.

jhk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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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 분위기 커질수록, 김정은 도발 가능성 커진다" - 중앙일보 - 중앙일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뉴스1]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뉴스1]

 
11월 3일 미국 대선 전 북한의 도발이 있을 것이라는 국내 외교ㆍ안보 전문가들의 관측이 나왔다. 다만, 도발 수위와 관련해서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등 전략적 도발보다 미국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한 저강도 도발일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 우세했다.  

美 대선 앞둔 한반도, 외교안보 전문가 연쇄 인터뷰(종합)

 
중앙일보는 31일 문재인 정부 하반기 북한의 행보와 한국 정부의 최우선 외교 안보 과제는 무엇이어야 할지 국내 전문가들에게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는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김성한 전 외교부 2차관, 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전재성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조동호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천영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가나다 순)이 참여했다.
 
① 미국 대선 전 북한은 군사 도발할까=전재성 교수는 “북한이 과거 미국의 대선 등 주요 선거 일정 전에 도발을 해온 전례에 따라 이번에도 군사 행동이 있을 것”이라며 “바이든이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는 추세가 되면 도발 수위도 올라갈 수 있다”고 관측했다.
 
김흥규 교수는 다만 “북한은 현재 신종 코로나와 수해 등으로 내부를 수습하기도 버겁고,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려는 중국의 견제도 전례 없이 강한 상황”이라며 “굳이 도발한다면 한국과 중국을 향해 경제 지원을 얻어내기 위한 전술적 도발에 그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도발 수위와 관련해선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 본토를 직접 위협하는 ICBM 발사는 유엔 안보리 소집과 추가 제재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만큼, 최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도발 선에서 그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보다 더 낮은 수위에서 신형 잠수함 공개나 열병식을 통한 신무기 공개 정도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김성한 전 차관은 다만 “북한 경제 상황이 계속 악화하면 ICBM에 준하는 도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병연 교수도 “코로나19에 따른 북한 경제 상황이 변수”라고 말했다.  
 
조동호 전 원장은 이와 관련 “지난해까지 2년간 김정은 위원장은 경제를 앞세운 ‘선경(先經)’ 정치를 도모했으나 무위로 돌아갔다”며 “아버지 대(代)의 선군정치로 갈 것이냐를 고민하며 끊임없이 도발 여부와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과거보다는 선군 노선에 대한 검토가 강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불거졌을 때 ’적절한 시점에 할 말이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신변이상설이 불거졌을 때 ’적절한 시점에 할 말이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AP=뉴시스]

 
②트럼프ㆍ김정은 ‘옥토버 서프라이즈’ 회담 가능성은=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열세를 만회하려고 깜짝 북·미 정상회담을 갖는 ‘10월의 깜짝쇼'가 열릴지에 대해 6명의 국내 전문가 모두 가능성을 낮게 봤다. “미국 대선에서 외교 문제가 득표에 영향을 크게 미친 적이 없고, 트럼프 대통령이 무리해서 김 위원장을 만날 유인이 없다”(김흥규ㆍ김성한ㆍ조동호)는 이유가 다수였다.
 
천영우 전 수석은 “김정은 입장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이 확실시되지 않은 상황에선 거래할 생각이 없을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호재가 될 만한 정도의 딜을 북한이 내놓을 용의가 있다면 더더욱 차기 미국 대통령과 협상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상회담을 하기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간ㆍ장소의 제약이 생겼다는 현실적 한계도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지난해 6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6월 3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③ 정부의 남북관계 개선 노력에 북한 호응할까=경제 상황이 극도로 악화한 북한이 하반기 한국 정부에 손을 내밀 가능성에 대해 김병연 교수는 “북한이 대미용 도발 카드를 구사하려면 한국과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둬야 한다”며 “남북관계에 호응할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김흥규 교수는 “북한은 이미 문 정부의 프레임을 넘어 독자적인 국제 정세 인식을 바탕으로 자력갱생의 전략적 판단을 마쳤다”며 “그런 북한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유엔 제재를 넘어서는 경제적 지원이나 강력한 군사 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이를 한국 정부가 독자적으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조동호 원장도 “북·미 관계가 풀리기 전에 남북관계가 풀리기는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9월 18일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평양 시내를 카퍼레이드하며 평양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9월 18일 평양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평양 시내를 카퍼레이드하며 평양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④ 문재인 정부가 하반기 꼭 피해야 할 외교·안보 정책은=임기 2년을 남겨 놓은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팀이 최대한 피해야 할 전략이나 자세로 국내 전문가들은 “무리한 대북정책 밀어붙이기”(김흥규ㆍ김성한ㆍ김병연ㆍ조동호)를 꼽았다. 조동호 전 원장은 “임기 말 급하게 추진하는 남북 정상회담만큼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영우 전 수석은 큰 틀에서 “여론을 추종하는 외교·안보 정책”을 꼽았다. 천 전 수석은 “외교·안보 분야는 필연적으로 일반 시민들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만큼의 정보를 제공할 수 없는 분야”라며 “현재의 여론에 휩쓸려 미래의 국익을 해치는 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라고 조언했다.
 
반드시 필요한 외교·안보 정책 과제로 김흥규 교수는 “북한과의 '대항적 공존'을 하려면 일단 군사적 기초 체력부터 확보해야 한다”며 국방력 강화를 주문했다. 조동호 전 원장은 “대북정책뿐 아니라 대미, 대일, 대중 정책에 있어서 남남갈등 관리”라고 말했다.  
 
정용수ㆍ박용한ㆍ이근평ㆍ김다영ㆍ백희연 기자, 정리=이유정 기자 uu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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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내가 강도다" 한밤중 편의점 '공포의 흉기 난동'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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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성 몸에서 나온 1.2m 뱀 한마리… 의료진도 '기겁' - 조선비즈

입력 2020.09.01 10:09

러시아의 한 여성의 몸에서 4피트(1.2m)가 넘는 뱀이 나왔다고 리아노보스티 등 현지 언론이 1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공화국 레바쉬 마을에 사는 주민으로 사건 당일 집 마당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잠에서 깨어난 여성은 속이 거북해진 것을 느끼고 곧바로 병원을 찾았다.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 의료진이 여성의 몸에서 뱀을 꺼내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의료진은 여성의 몸을 전신 마취한 뒤 몸에 튜브를 삽입하고 수술에 들어갔다. 의료진이 여성의 몸에서 꺼낸 것을 길이 1m가 넘는 뱀 한 마리였다. 러시아 방송국 ‘채널5’에서 공개된 당시 수술 현장 영상에서 의료진은 여성의 몸에서 뱀을 꺼내든 뒤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다.

현지 언론은 여성이 집 마당에서 잠든 사이 입 안으로 뱀이 들어간 것 같다고 추정했다. 수술을 받은 여성의 상태가 어떤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게스탄 공화국 보건당국은 리아노보스티에 "해당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관련 보도 내용을 모두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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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이르면 오늘 틱톡 인수자 발표”…협상 초읽기 - SBS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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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NBC “이르면 오늘 틱톡 인수자 발표”…협상 초읽기  SBSCNBC
  2. 중국, 틱톡 매각에 '급제동'...IT 산업 붕괴 위기감 때문?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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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틱톡 매각전쟁 미궁 속으로…공산당 '급제동'에 올스톱 위기  조선일보
  5. 중국, “틱톡 인수하려면 정부 승인 받아라” : 국제일반 : 국제 : 뉴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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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235명…‘코로나 사태’ 225일 만에 누적 2만 명 - 동아일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2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35명 확인돼 누적 2만182명(해외유입 2836명)이 됐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는 지난 1월 20일 확인됐다. 첫 확인 이후 225일 만에 누적 확진자수 2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이날 국내발생 사례는 222명이다. 세종·전북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인됐다. △서울 93명 △경기 60명 △인천 22명 △대전 8명 △충남 7명 △울산 6명 △경북 5명 △광주 4명 △강원 4명 △전남 4명 △부산 3명 △경남 3명 △대구 1명 △충북 1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지역에서 6명으로 가장 많이 유입됐다. 나머지 7명은 △아프리카 4명 △아메리카 2명 △유럽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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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격리해제자는 225명이다. 현재까지 1만5198명(75.30%)이 격리해제 됐고, 466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4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324명(치명률 1.61%)이다.국내 코로나19 신규 발생은 8·15 서울 광화문집회 전날인 14일부터 100명대로 들어섰다. 200~300명대를 이어오다가 27일(441명) 정점을 찍었다. 이후 점차 줄어면서 사흘째 200명대를 유지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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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매우 강한' 태풍 마이삭 북상...태풍 영향 제주 비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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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씨] '매우 강한' 태풍 마이삭 북상...태풍 영향 제주 비 / YTN  YTN news
  2. 태풍 ‘마이삭’ 간접영향권…최대순간풍속 시속 180㎞ - 중앙일보  중앙일보 모바일
  3. [날씨] 세력 키운 태풍 '마이삭'…수요일부터 전국 영향권 / SBS  SBS 뉴스
  4. 초속 49m 강한 바람 몰고 매미보다 센 `마이삭`북상 - 매일경제  매일경제
  5. 9호 태풍 '마이삭', 남해안 상륙해 영남 관통...400mm 폭우·초속 50m 강풍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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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독성 물질" 포문 연 바이든…치열한 신경전 / JTBC 아침&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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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럼프 유독성 물질" 포문 연 바이든…치열한 신경전 / JTBC 아침&  JTBC News
  2. 종횡무진 현장 누비는 트럼프…속 타는 바이든, 결국 내달부터 현장유세  동아일보
  3. [클릭! 글로벌 이슈] 트럼프, 재선 출정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  VOA 한국어
  4. 트럼프, 대표적 경합 주에서 바이든과 격차 좁혀  YTN
  5. 바이든 “트럼프 폭력의 씨앗 심는 사악한 존재” 맹공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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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왜 거기에…야외 취침 여성 배안서 길이 1.2m 뱀 나와 - 동아일보

의료진이 내시경을 이용해 여성의 입에서 알 수없는 물질을 끄집어 내고 있다. (인스타그램)© 뉴스1
한 러시아 여성의 배안에서 길이 1.2m에 달하는 뱀이 나왔다. 뱀은 여성이 집 마당에서 잠든 사이 입을 통해 몸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일은 러시아 다게스탄 공화국 레바쉬마을에서 일어났다.

31일 러시아 현지언론에 따르면 잠에서 깬 여성은 ‘거북한’ 느낌이 들어 병원을 찾았다. 검사결과 배안에 이물질을 확인한 의료진은 즉각 마취후 제거 수술에 들어갔다.


의료진이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보면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여성 입에 들어간 내시경 끝에 무엇인가 달려 끌려나오는 장면이 나온다. 의료진중 한 명도 이 물체가 궁금한 듯 “정체가 무엇인지 봅시다”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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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을 잡아끌던 여의사는 물체가 1m가 넘는 뱀임을 알자 화들짝 놀라 뒤로 물러서는 모습이다.

카스피해연안에 위치한 다게스탄은 대부분 산악지대로 이뤄져 있다. 이에 주민들사이에서는 잠자는 사이 뱀을 조심하라는 경계의 말도 있다고 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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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태풍 '마이삭' 현재 위치와 최대 고비 시점은?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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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날씨] 태풍 '마이삭' 현재 위치와 최대 고비 시점은?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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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9호태풍 '마이삭' 3일 새벽 부산으로 북상…최대풍속 최대 49m  부산일보
  5. 9호 태풍 '마이삭', 남해안 상륙해 영남 관통...400mm 폭우·초속 50m 강풍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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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55조 8천 억 예산...'코로나 극복·한국판 뉴딜 추진'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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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년 555조 8천 억 예산...'코로나 극복·한국판 뉴딜 추진' / YTN  YTN news
  2. '한국판 뉴딜' 본격 가동… 내년 디지털댐 등에 21조원 투입  조선비즈
  3. 내년 환경부 예산 11조…4.5조는 '그린뉴딜' : 환경 : 사회 : 뉴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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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자영업자들 절규 “제발 세금 유예나 공과금 면제를” - 한겨레

서울 영등포구 먹자골목 상인
“다들 매출 3분의2 이상 줄어 두집 건너 한집은 폐업중”
서초구 고깃집 운영 사장은
“임금 챙기느라 임대료 두달 밀려”
임대료 제한 등 전향적 지원책 필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31일 낮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가 점심시간임에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31일 낮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가 점심시간임에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정부가 수도권에서 ‘준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자영업자들이 극한상황에 내몰렸다. ‘8일간의 배수진’이라지만 이미 막다른 길에 이른 자영업자들에게선 “작은 가게부터 줄도산할 것”이라는 비명이 나오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정부가 임대료 제한, 세금 유예 등의 지원 대책을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평소라면 손님들로 북적거렸을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먹자골목’의 상인들은 텔레비전 뉴스만 보고 있었다. 별관을 둔 대형 식당을 운영하는 최아무개(49)씨는 거리두기 효과를 묻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여기가 50년 넘은 골목인데 폭삭 망했어요. 어제 업주들이 모였는데 다들 3분의 2 이상 매출이 줄었다고 합디다.” 최씨는 “일주일만 한다지만 소상공인에겐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라며 “지금도 두 집 건너 한 집은 폐업 중”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식당 직원 김아무개(39)씨도 “어제 손님이 없어서 쉬었는데 오늘도 손님이 보이지 않는다. 점심시간이 훌쩍 넘었는데도 아직 영업 개시를 하지 못했다”며 혀를 찼다. 매출이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그대로 유지되는 임대료는 자영업자들에게 가장 큰 부담이다. 앞서 정부가 나서 ‘착한 임대인 운동’을 권장해 일부 시장 등에서 건물주들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했지만 이미 ‘약발’이 떨어진 상태다. 서울 중구에서 한식당을 하는 유아무개(66)씨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유행하던 지난 3~5월엔 임대료를 삭감받았지만 지금은 원상복귀됐다”며 “적자가 지속돼 폐업을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서초구에서 고깃집을 하는 ㄱ씨는 “직원들을 자를 수도 없어 임금을 챙기느라 두달치 임대료가 밀려 있다. 주변엔 임대료를 더 올린 곳도 있다고 한다”며 “다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도록 해줬으면 좋겠다”며 울먹였다. 건물주가 깎아준 임대료의 절반을 정부가 지원하는 착한 임대인 지원책은 지난 6월까지 제한적으로 운영돼 추가적인 유인책 마련이 시급하다. 일각에선 정부가 적극적으로 건물주의 임대료 유지·상승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공회 경상대 교수(경제학)는 “지금처럼 비정상적인 경제 상황에서 임대인만 꾸준히 수익을 유지하는 건 형평에 맞지 않는다. 여권이 최저임금 문제에서 강경하게 나갔듯 건물주들이 임대료 감액에 나서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도 “임대인이 임대료를 올릴 권리가 있듯 임차인 역시 ‘차임증감청구권’에 의해 상황이 어려울 경우 법적으로 임대료 감액을 요청할 권리가 있다. 정부는 이 같은 권리가 제대로 행사될 수 있도록 돕고, 각 지자체도 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자영업자에게 긴급 현금 지원을 시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자영업자들은 단기적으론 세금 유예, 공과금 면제 등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최아무개씨는 “재난지원금 30만원이 중요한 게 아니다”라며 “상인들에게 제일 중요한 건 세금이다. 면제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6개월이라도 유예해주면 숨을 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에서 식당을 하는 정아무개(50)씨는 “세금을 좀 줄여주거나, 한시적으로 전기·가스요금을 낮춰서 공과금 부담을 줄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경 강재구 전광준 기자 yg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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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3차 현장 조사...서울대병원 내과, 일주일간 진료 축소 - YTN

[앵커]
의료계의 집단 휴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 현장 조사와 업무개시명령 등 법적 절차를 이어갑니다.

병원들은 진료 차질이 커지면서 서울대병원의 경우 내과 진료를 오늘부터 축소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정회 기자!

먼저 정부의 현장 조사 계획부터 살펴보죠. 지난주에 이어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 전임의 업무 상황을 점검한다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정부는 오늘 비수도권 수련병원 응급실과 중환자실 10곳을 현장 조사합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업무 개시 명령도 내릴 계획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8일 전국 전공의와 전임의에 대해 진료 업무 복귀를 명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점검에서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 인력은 개별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지고 경우에 따라 추가 고발이 검토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각 상급종합병원에 중증 환자를 위한 필수 진료 중심으로 기능을 재조정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진료 공백 장기화로 인한 중증 환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피해신고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환자들의 불편에 따른 의료·법률 상담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앵커]
내일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실기시험이 열리는데 상당수가 의료계 집단 행동에 동참해 제대로 치러질지 의문입니다.

[기자]
말씀하신 대로 내일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이 예정돼 있습니다.

실기시험은 환자의 상태를 묻거나 채혈을 하는 등 병원 진료의 첫 단계에 필요한 사항을 제대로 하는지 보는 시험입니다.

그러나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해 상당수 의대생이 시험을 거부하고 원서 접수를 취소한 상태입니다.

정부는 본인의 뜻이 맞는지 확인에 나서면서 의료계와 국시를 어떻게 할지 논의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예정대로 치르는 방안을 택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앵커]
서울대병원에 이어 다른 병원까지 진료 축소가 잇따르고 있다고요?

[기자]
지난 21일부터 연차별로 시작된 전공의들의 무기한 집단휴진이 오늘로 10일째입니다.

전공의들은 지난 주말 복지위, 의학교육 및 수련병원 협의체 등과 만난 뒤에도 끝내 집단휴진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전공의들이 해오던 수술과 진료 보조, 환자 관찰 등 업무가 교수와 전임의들 중심 대체 업무로 꾸려지다가 전임의들까지 집단 휴진에 동참하면서 사실상 병원들은 진료 축소를 선택하는 분위기입니다.

서울대병원 내과는 오늘부터 일단 일주일간 외래진료를 축소합니다.

서울성모병원도 추이와 상황을 지켜보며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대학병원들은 전공의들의 집단 휴진으로 인력이 부족해지자 신규 환자를 받지 않는 등 외래 진료를 조정하며 버텨 왔습니다.

평상시보다 수술 일정을 절반가량 축소하고 입원, 외래도 20∼30% 이상 줄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도 집단 휴진이 장기화하면서 남은 의료진의 업무 부담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사직서 작성과 제출에 나서는 전공의나 전임의도 잇따라 진료 공백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등 세 병원의 전임의들이 사직서를 낼 예정입니다.

상황에 따라 의대 교수들이 동참할 수도 있습니다.

교수들은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해 현장으로 돌아오지 않은 응급실 전공의 일부를 고발하자 단체행동에 나서겠다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앵커]
환자들의 불편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파업 병원에 대한 불매 운동도 시작됐다고요?

[기자]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정부와 의사 모두에게 양보를 요구했습니다.

의료계에는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곧바로 치료현장에 복귀해 환자 치료를 정상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부에 대해서도 소통 부족으로 의사들의 집단 행동을 초래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의사 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설립 등 정책 추진에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파업 병원 불매 운동도 시작됐습니다.

파업 병원에 가지 않는다는 온라인 사이트에는 집단 휴진에 동참한 병원 현황과 보이콧을 지지한다는 등의 글이 게재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정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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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통합당 비대위, 새 당명 '국민의힘'으로 결정 - 한겨레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31일 새 당명으로 ‘국민의힘’을 결정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당명에 대해 조사를 많이 했는데 ‘국민’이 가장 많이 나왔다”며 “그러니 ‘국민’이라는 단어 자체가 우리나라 헌법 정신에도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이 중도나 진보 진영에서 많이 써온 당명이라는 지적에 김 위원장은 “이념이라고 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가 됐다. 이념적 측면에서 당명을 말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새 당명은 ‘국민의힘’ ‘한국의당’ ‘위하다’ 등 3가지로 최종 압축된 안에서 선정됐다. 비대위 관계자는 이날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한국의당’은 과거 ‘자유한국당’을 연상시키는 느낌이 강해서 먼저 배제됐다. ‘위하다’에 대해서도 신선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안정적인 형태로 가자고 의견이 모여서 사실상 만장일치로 ‘국민의힘’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이날 오전 11시 비대면 의원총회를 통해 새 당명을 추인한다. 이어 다음달 1일 상임전국위와 2일 전국위를 거쳐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앞서 통합당은 대국민 이름짓기 공모 프로젝트인 ‘구해줘! 이름’을 통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1만7000건가량의 새 당명 아이디어를 받았다. 접수된 당명에 담긴 단어로는 5건 가운데 1건꼴로 ‘국민’이 가장 많았다. 이어 ‘자유’, ‘한국’, ‘미래’ 순이었다. 이주빈 기자 ye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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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30, 2020

전주파티마신협, 취약계층에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 - 뉴스1

전주파티마신협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집 프로젝트’에 나섰다.(신협 전북본부 제공)2020.8.31© 뉴스1

전주파티마신협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집 프로젝트’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방문해 주택을 보수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협력하는 전국단위 사업이다.

이날 전주파티마신협 임직원은 전주의 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주택 청소와 친환경 전주한지를 활용한 벽지 도배, 장판 교체 등 봉사를 했다.

양춘제 전주파티마신협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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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뉴욕 지하철서 성폭행 시도 남성, 안면인식기술로 잡았다 - 조선일보

입력 2020.08.31 13:41 | 수정 2020.08.31 14:10

시민들이 촬영한 영상에 담긴 호세 레예스(31)의 모습. 경찰은 범인을 잡기 위해 영상 속 사진을 공개했다. /크라임스토퍼 캡처
시민들이 촬영한 영상에 담긴 호세 레예스(31)의 모습. 경찰은 범인을 잡기 위해 영상 속 사진을 공개했다. /크라임스토퍼 캡처
미국 뉴욕 맨해튼의 지하철 역에서 대낮에 성폭행을 시도하던 30대 남성이 시민들의 저지로 실패한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그의 신원을 특정하고 추적에 나서 체포했다.

30일(이하 현지 시각) 폭스뉴스와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뉴욕경찰(NYPD)는 29일 어퍼이스트사이드 지역 렉싱턴 애비뉴 63가역 승강장에서 20대 여성을 상대로 강간을 시도한 혐의로 호세 레예스(31)를 체포했다.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용의자가 피해자를 바닥에 눕힌 채 움직이지 못하도록 몸으로 누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주변 시민들이 레예스에게 "(피해자에게서) 떨어지라"고 말하는 장면도 있다.

경찰은 레예스의 '범행'을 놓고 "대담한 성폭행"이라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레예스는 피해자와 같은 역에서 내렸다. 자위행위를 하는 듯한 시늉을 하다가, 피해자가 자리를 떠나자 그를 쫓아가 주먹으로 때려 바닥에 넘어뜨린다. 상황을 목격한 시민들이 모여들어 그를 향해 소리치기 시작했고, 레예스는 달아났다.

/뉴욕 포스트 캡처
/뉴욕 포스트 캡처
경찰은 동영상에 촬영된 레예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 얼굴인식팀은 이를 바탕으로 용의자를 추적했다. 올해 초 범죄로 체포됐던 레예스의 머그샷(mugshot·범인 식별용 얼굴 사진)과 동영상 속 남성의 얼굴이 일치했다. 레예스는 강도와 절도, 경찰관 폭행 등의 전과가 있다. 경찰은 이튿날 이스트할렘에서 그를 체포했다. 뉴욕포스트는 "동영상과 범죄 사건 정보를 접수하는 단체인 크라임스토퍼에 접수된 세 가지 제보가 경찰관들을 (레예스가 은신하던) 이스트 할렘으로 이끌었다"고 했다.

레예스는 강간미수, 성폭행, 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로드니 해리슨 NYPD 형사계장은 "악랄하고 끔찍한 이번 범행은 '선한 사마리아인'에 의해 저지됐다"며 "(상황을 목격한 시민이) 사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면서 그의 행동을 중단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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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3차 현장 조사...서울대병원 내과, 일주일간 진료 축소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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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부, 오늘 3차 현장 조사...서울대병원 내과, 일주일간 진료 축소 / YTN  YTN news
  2. 정부, 오늘 3차 현장 조사...서울대병원 내과, 일주일간 진료 축소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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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부결 후 재투표 논란…대전협 "무리한 재투표 주장, 사실 아니다" / JTBC 뉴스ON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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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투표 부결 후 재투표 논란…대전협 "무리한 재투표 주장, 사실 아니다" / JTBC 뉴스ON  JTBC News
  2. 전공의 내부서 다른 목소리···“비대위 다수가 파업 중단 원했다”  경향신문
  3. 뿔난 의사들 “대통령 눈치만 보는 복지부 기대감 전혀 없어”  동아일보
  4. "뇌출혈 환자 밤샘 수술했더니 고발" 전공의 파업뒤엔 이 분노 - 중앙일보  중앙일보
  5. 전공의 재투표 붙여 파업 지속, 복지부 "현장 복귀" 촉구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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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휴진 계속"…"병원 돌아가야" 내부 반발도 / JTBC 아침&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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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공의 "집단휴진 계속"…"병원 돌아가야" 내부 반발도 / JTBC 아침&  JTBC News
  2. 부도덕·무책임·불의…정부, 전공의 파업 작심 비판  노컷뉴스
  3. 전공의협의회 "집단휴진 계속"...의료공백 장기화 불가피 / YTN  YTN news
  4. 전공의 "무기한 집단휴진 계속"…내부 반발 목소리도  JTBC
  5. 전공의, 밤샘논의 거쳐 집단휴진 계속…진료차질 불가피 [뉴스 7]  뉴스TV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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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현장 누비는 트럼프…속 타는 바이든, 결국 내달부터 현장유세 - 동아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협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프라인 광폭 행보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1500명의 청중을 동원한 백악관에서의 대선후보 수락연설 이후 ‘컨벤션 효과’로 지지율까지 오를 조짐을 보이자 경쟁자인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긴장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 종횡무진하는 트럼프의 맹추격

여론조사업체 모닝컨설트가 공화당 전당대회가 끝난 이후인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조사해 29일 발표한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50%, 트럼프 대통령은 44%로 6%포인트 차이가 났다. 여전히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공화당 전당대회 이전인 같은 달 23일 격차가 10%포인트(52%대 42%)로 벌어졌던 것보다 줄어든 것. 바이든 후보를 지지하는 교외 지역 유권자들의 표 일부를 가져가고 백인 지지층도 더 확보한 결과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전당대회 첫날 개최지인 위스콘신주로 날아가 ‘남의 집 잔치’에 훼방 놓듯 맞불유세를 벌였고, 이후 미네소타주 등지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과 메릴랜드주 맥헨리 요새, 백악관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한 공화당 전당대회에서는 청중들의 환호와 기립박수, 웅장한 음악, 화려한 조명에 불꽃놀이 등으로 컨벤션 효과의 극대화를 노렸다. 지난 주말에는 허리케인 로라에 피해를 본 루이지애나주와 텍사스주를 방문하며 종횡무진 현장을 누비고 있다. 1일에는 백인 경찰의 총격으로 하반신 마비가 된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 사건이 발생한 위스콘신주 커노샤를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이런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주요 일정마다 폭스뉴스를 비롯한 언론에 노출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합지와 재난 지역을 두루 찾는 역동적 리더의 이미지를 연출하며 관련 동영상과 사진들을 계속 트위터에 올리고 있다. 온라인 유세에 집중하는 바이든 후보에 대해서는 ‘집 지하실에 처박힌 채 몸을 사리는 고령의 소극적 정치인’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에 맞서 바이든 캠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는 트럼프 대통령 때문에 코로나19 사망자가 18만 명을 넘어섰다”며 그의 대응 실패를 부각시키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과학을 믿는다”는 메시지도 지속적으로 발신 중이다. 대선통계분석 사이트인 ‘파이브서티에이트’에 따르면 전국단위 여론조사 평균은 현재 바이든 후보가 50.4%, 트럼프 대통령이 42.2%로 아직 8%포인트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민심을 움직여야 하는 선거판에서 바이든의 신중함은 ‘두문불출’로 해석되며 존재감 약화라는 부작용을 낳고 있는 형국이다.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BLM(Black Lives Matter)’ 시위에 대한 지지도 점차 떨어지는 추세. 6월 초만 해도 이를 지지하는 미국인의 비율은 53%로 절반이 넘었지만 시위 과격화에 시위 장기화의 피로감까지 겹치면서 지난달 30일 조사에서는 49%로 하락했다. 반면 이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28%에서 38%로 뛰어올랐다. 선거를 불과 65일 남겨놓은 시점에 바이든 캠프로서는 초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속 타는 바이든, 결국 다시 유세현장으로

바이든 캠프는 결국 노동절(9월7일) 이후부터 오프라인 유세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7일 온라인 펀드레이징 행사에서 애리조나, 펜실베이니아, 미네소타, 위스콘신 같은 경합주를 거론하며 “유세 규모에 대한 각 주의 규정을 지키면서 나라 전역을 다니겠다”고 말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지하실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한 바이든이 결국 (거주지인) 윌밍턴에서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측은 트럼프 캠프가 사회 분열과 혼란을 선거에 활용하기 위해 이를 의도적으로 부추기고 있다며 공격 수위도 높였다. 바이든 캠프의 선거대책부본부장인 케이트 베딩필드는 30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여름 내내 미국 도시들의 사회적 불안에 대해 되레 폭력을 조장했다”고 비판했다.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도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폭력이 재선 캠페인에 유용하다고 보고 있다”며 “그는 폭력을 멈출 생각이 없고, 소셜미디어와 다른 방식을 통해 이를 더 부추길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커노샤 방문 계획에 대해서도 “상황을 선동해 정치에 이용하려는 목적”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존 앤터러미언 커노샤 시장은 “지금 시점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안 오는 게 낫겠다”며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민주당 소속인 테드 휠러 포틀랜드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폭력 수위가 수십 년 만에 이렇게 높아진 것은 바로 당신 때문”이라며 “증오와 분열을 부추기는 당신의 ‘공포(fear)’ 캠페인은 반민주적”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시위대를 ‘무정부주의자’, ‘폭력배’ 등으로 부르면서 주 방위군을 투입해 무력으로 진입하라고 휠러 시장을 재촉한 것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워싱턴=이정은 특파원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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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4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18일 연속 세 자릿수 / YTN -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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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투표결과 뒤집은 '집단 휴진' 강행, 정당성 없다 - 한겨레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집단 휴진을 계속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환자가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집단 휴진을 계속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환자가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30일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발해 벌여온 집단 휴진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들이 일상을 포기하는 각오로 고통을 감내하는 현실에서 전공의들이 1차 투표 결과를 뒤집으면서까지 휴진을 강행하기로 결정한 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중 고령자와 위중·중증환자가 급증하는 엄중한 상황이다.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행동은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하기 어렵다. 전공의협의회가 21일부터 이어온 집단 휴진을 계속하기로 결정한 과정도 의문투성이다. 집단 휴진 지속 여부를 결정할 1차 투표에선 과반수에 미달해, 안건이 부결됐다고 한다. 그런데도 재투표를 통해 집단 휴진 계속을 결정했다고 하니 이해하기 어렵다. 이미 부결된 안건을 뒤집은 거나 마찬가지다. 의료전문가 집단의 신뢰에 걸맞은 투명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인지 묻고 싶다. 보건복지부는 ‘수도권 코로나 확산이 안정될 때까지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정책을 중단한다’고 의사협회와 합의한 바 있다. 전공의협의회가 ‘정책 철회가 아니고 정부를 믿기 어렵다’며 이 합의를 거부하자, 한정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여야 합의 없이는 관련 법안을 처리하지 않겠다’고 중재까지 나섰다. 합의 이행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립대병원협의회,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 등이 함께 책임지겠다는 약속도 했다고 한다. 그런데도 전공의들이 막무가내 실력 행사를 계속하겠다고 하니 유감스럽기 짝이 없는 일이다. 절체절명의 코로나 위기를 고려하면 전공의협의회는 즉각 진료 현장에 복귀하는 게 옳다. 코로나 확산이 진정되면 의-정 협의체를 통해 의대 정원을 재논의하는 게 바람직한 방식이다. 의사 단체는 코로나 전쟁 최일선에서 분투하는 것이 자신의 요구를 관철할 수 있는 최선의 방책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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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끝나고…트럼프 호감도는 그대로, 바이든은 상승 - 한겨레

민주당·공화당 전대 전후 여론 조사
트럼프 32%→31%, 바이든 40%→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2주 사이 잇따라 열린 미국 양당 전당대회 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호감도 상승 효과를 못 본 반면,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호감도가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비시>(ABC) 방송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는 공화당 전대(24~27일) 직후 28~29일 이틀간 성인 73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매체는 민주당 전대(17~20일) 직후에도 같은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트럼프의 호감도는 31%로, 전대 일주일 전의 32%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반면, 바이든은 민주당 전대 일주일 전 40%에서, 전대 직후 45%로 5%포인트 올랐다. 지지층에서의 변화는 더 대조를 이룬다. 공화당 지지층에서 트럼프 호감도는 4%포인트 떨어진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서 바이든 호감도는 7%포인트 올랐다. <에이비시>는 트럼프가 전대에서 백악관을 장식으로 활용해가며 지지를 호소하고 경쟁자를 공격하려 노력했으나 별 효과를 못 봤다고 짚었다. 부통령 후보들도 비슷하다. 공화당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우호적으로 본다는 응답은 기존과 비슷한 수준인 31%다. 펜스는 비호감이라는 응답이 49%로 더 많다. 반면, 흑인·인도계 여성인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은 민주당 전대 직전 35%였던 호감도가 전대 직후 41%로, 이번 조사에서는 다시 43%로 뛰었다. 트럼프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여전하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63%가 트럼프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해, 7월 초 이후 지속돼온 수준에 머물렀다. 인종차별 문제와 관련해, 응답자의 62%는 8월23일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흑인 제이컵 블레이크가 아들 셋이 보는 앞에서 경찰의 총에 맞은 사건을 ‘경찰이 흑인을 다루는 데 있어서 광범위한 문제들의 신호’로 인식한다고 대답했다. 이는 지난 5월25일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무릎에 목을 짓눌려 사망했을 때의 응답 74%보다는 낮은 수치다. 인식의 차이는 공화당 지지층과 백인에서 두드러졌다. <에이비시>가 6월초 조사했을 때는 공화당 지지층의 55%, 백인의 70%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광범위한 문제들의 신호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수치가 각각 27%(공화당 지지층), 52%(백인)로 줄었다. 워싱턴/황준범 특파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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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끝나고…트럼프 호감도는 그대로, 바이든은 상승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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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결됐는데 재투표?…전공의 '집단휴진' 내홍 조짐 - 뉴스1

전공의들이 무기한 파업을 지속하기로 한 3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한 전문의가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전공의·전임의 파업으로 교수들의 진료부담이 과중해지자 이날부터 일주일간 내과 외래진료를 축소하기로 했다. 2020.8.3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단체행동(파업)을 중단하는 안건이 부결된 지난 29일 투표 결과를 놓고 전공의들 사이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다수 전공의들이 파업 중단을 원했다는 주장과 투표 안건이 부결된 것은 절차상 문제가 없다 의견이 맞서는 상황이다.  

재투표 끝에 과반 이상 전공의들이 파업 중단을 반대하는 것으로 지난 30일 결론이 났지만, 뒷말이 무성하다. 정부는 1차 부결에 이은 재투표의 정당성을 꼬집었고 내부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 대의원들이 사퇴를 표명했다.

31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29일 밤 10시부터 각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자들은 '합의문 채택 및 단체행동 중단'에 대한 안건을 표결에 부쳤다. 1차 표결 안건은 기존에 알려진 '파업 지속 여부'가 아닌 범의료계 통합 합의문을 받아들이고 집단 휴진 등 단체행동을 중단할 것을 범의료계 단체에 상정하는 내용이었다.

투표 결과, 합의문 채택 및 단체행동 중단에 대한 찬성 49표, 반대 96표, 기권 48표가 나왔다. 97표 이상 과반을 넘지 못해 부결됐다. 이후 비대위원장 직권으로 '합의문 채택 및 단체행동 중단' 안건이 상정돼 재투표에 들어갔다.

그 결과 찬성 39표, 반대 134표, 기권 13표가 나왔다. 파업 중단을 반대하는 표가 과반을 넘어 파업을 유지하는 것으로 가결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공의 파업이 계속된다는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특히 투표 절차에 부당함을 지적했다. 복지부는 "1차 투표에서 파업 지속 추진이 부결됐던 투표 결과를 뒤집기까지 해 집단휴진을 계속 강행하겠다는 전공의 단체의 결정을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해 고려하지 않은 부당한 결정"이라고 했다.

대전협 비대위는 "(1차 투표는) 정부 주장이나 언론에 보도된 내용처럼 단체행동 지속 여부를 두고 의결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단체행동 중단 여부에 대해 어느 쪽도 과반을 넘지 못해 안건이 폐기된 것이지 무리하게 재투표를 했다는 정부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비대위 내부에서도 투표 절차와 결과를 놓고 갈등을 빚었다. 일부 비대위 투표에 참여한 대의원들은 사퇴를 표명해 의견 수렴 과정에서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실제 익명을 요구한 전공의들은 이메일을 통해 "비대위 다수가 타협안대로 국민 건강과 전공의 전체의 이익을 위해 파업을 중단하길 원했다"며 "합의문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급박하게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합의문은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의학 교육 및 수련병원 협의체가 서명한 것으로 국회 내 범의료계와 정부 구성 협의체를 조성하고 원점에서 재논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협 비대위는 "정부 측은 합의를 제안하면서도 줄곧 원점 또는 전면 재논의라는 단어를 명문화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며 "단체 행동 유지에 대한 안건이 없었던 만큼 부결된 사실도 없음을 재차 밝힌다"고 강조했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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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결됐는데 재투표?…전공의 '집단휴진' 내홍 조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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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前 간사장, 여론조사서 ‘포스트 아베’ 지지율 ‘1위’ - 동아일보

닛케이·교도통신 조사서 1위
日총리, 국회의원·당원 투표로 결정
여론 지지율, 국회의원 투표에 영향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사임을 표명한 가운데 여론은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간사장을 뽑았다.

31일자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의 여론조사(29~30일)에 따르면 “다음 총리에 적합한 사람”은 이시바 전 간사장이 28%로 1위에 올랐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방위상이 15%로 2위,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환경상이 14%로 3위였다.


유력한 포스트 아베 후보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정조회장은 각각 11%와 6%로 4위와 5위에 올랐다.
주요기사

교도통신의 여론조사(29~30일)에서도 이시바 전 간사장이 34.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스가 관방장관이 14.3%로 2위, 고노 방위상이 13.6%로 3위였다.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일본에서는 집권당의 총재가 총리 자리에 오른다. 아직 자민당 총재 후보가 정식으로 결정된 상황은 아니다. 여론의 지지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출마하지 않는다.

특히 총재 선출은 국회의원과 당원의 투표로 결정되기 때문에 여론조사 결과 1위라고 해서 총리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여론의 인기는 국회의원 투표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닛케이 여론조사에서 차기 총리에게 원하는 정책을 묻는 질문을 살펴보면, ‘경제 정책’을 꼽은 층에서 1위는 30%로 이시바 전 간사장이었다. ‘외교·안보정책’을 선택한 층에서도 1위는 26%로 이시바 전 간사장이었다. ‘헌법 개정’을 꼽은 층에서 1위는 32%로 고노 방위상이었다.

“어떤 사람이 차기 총리를 역임하면 좋겠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도력이 있다”는 응답이 45%로 가장 많았다. “국제 감각이 있다”가 38%로 뒤를 이었다. 복수 응답 문항이었다.

일본인의 56%는 차기 총리도 아베 총리처럼 장기 집권하기를 기대했다. 차기 총리의 재임 기간을 묻는 질문에 대해 29%가 “4년 이상 가능한 길게”라고 답했다. “약 4년 정도”가 27%였다.

자민당은 내달 1일 아베 총리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해 총재 선거 일정과 방법을 결정할 전망이다. 차기 총리는 일단 내년 9월까지인 아베 총리 임기를 지낸다. 이후 2021년 9월 다시 총재 선거가 치러진다.

한편 지난 28일 일본 최장수 총리인 아베 총리는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재발로 사임을 표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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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前 간사장, 여론조사서 ‘포스트 아베’ 지지율 ‘1위’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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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 신규확진 248명…이틀째 200명대 : 사회일반 : 사회 : 뉴스 - 한겨레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 0시 기준 집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강화된 뒤 첫 월요일인 31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환승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강화된 뒤 첫 월요일인 31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환승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48명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299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누적된 확진자는 1만994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38명은 국내 발생, 10명은 국외 유입된 사례다. 서울 91명, 경기79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183명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이밖에 광주·충남에서 각각 9명, 대전 6명, 전남·울산·제주에서 각각 5명, 대구·부산 각각 4명, 강원 3명, 경북 2명 등 충북을 제외한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국외유입 확진자 10명 가운데 3명은 검역 단계에서, 7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3명, 외국인은 7명이다. 이에 따라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77명이 늘어 4650명이다. 격리해제된 환자는 70명이다.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9947명(국외 유입 2823명)이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전날보다 9명이 추가돼 7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어 324명(치명률 1.63%)이다. 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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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1, 2020 at 07:5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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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코로나 신규확진 248명…이틀째 200명대 : 사회일반 : 사회 : 뉴스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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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공백 커져...서울대병원 내과진료 오늘부터 축소 - YTN

[앵커]
전공의들의 무기한 집단휴진 결정으로 진료 공백 장기화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서울대병원 내과 진료가 오늘부터 축소되고 다른 대형병원도 진료 축소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정회 기자!

서울대병원에 이어 다른 병원까지 진료 축소가 잇따르고 있다고요?

[기자]
지난 21일부터 연차별로 시작된 전공의들의 무기한 집단휴진이 오늘로 10일째입니다.

전공의들은 지난 주말 국회, 의학교육 및 수련병원 협의체 등과 만난 뒤에도 끝내 집단휴진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전공의들이 해오던 수술과 진료 보조, 환자 관찰 등 업무가 교수와 전임의들 중심 대체 업무로 꾸려지다가 전임의들까지 집단 휴진에 동참하면서 사실상 병원들은 진료 축소를 선택하는 분위기입니다.

서울대병원 내과는 오늘부터 일단 일주일간 외래진료를 축소합니다.

서울성모병원도 추이와 상황을 지켜보며 논의 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요 대학병원들은 전공의들의 집단 휴진으로 인력이 부족해지자 신규 환자를 받지 않는 등외래 진료를 조정하며 버텨 왔습니다.

평상시보다 수술 일정을 절반가량 축소하고 입원, 외래도 20∼30% 이상 줄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도 집단 휴진이 장기화하면서 남은 의료진의 업무 부담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의대 교수들이 동참할 수도 있어 파장은 더 커질 수 있어 보입니다.

교수들은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에 불응해 현장으로 돌아오지 않은 응급실 전공의 일부를 고발하자 단체행동에 나서겠다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앵커]
환자들의 불편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파업 병원에 대한 불매 운동도 시작됐다고요?

[기자]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정부와 의사 모두에게 양보를 요구했습니다.

의료계에는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곧바로 치료현장에 복귀해 환자 치료를 정상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부에 대해서도 소통 부족으로 의사들의 집단 행동을 초래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의사 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설립 등 정책 추진에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파업 병원 불매 운동도 시작됐습니다.

파업 병원에 가지 않는다는 온라인 사이트에는 집단 휴진에 동참한 병원 현황과 보이콧을 지지한다는 등의 글이 게재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정회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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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1, 2020 at 07:5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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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공백 커져...서울대병원 내과진료 오늘부터 축소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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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탄전' 감찰 정진기 사직인사 "내가 당해도 싫은 일 하지말라" [전문] - 중앙일보 - 중앙일보

정진기 서울고검 감찰부장[연합뉴스]

정진기 서울고검 감찰부장[연합뉴스]

한동훈 검사장의 유심(가입자 식별 모듈·USIM) 카드 압수수색 과정에서 일어난 몸싸움 논란을 감찰하던 정진기(사법연수원 27기) 서울고검 감찰부장이 사표를 냈다.  

 
 
정 감찰부장은 31일 오전 검찰 내부통신망인 이프로스에 “요즘 검찰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홀로 벗어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죄송할 따름”이라고 사직 인사를 올렸다. 정 부장은 지난 27일 단행된 중간 간부 인사 직후 법무부에 사직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한 검사장이 법무연수원 사무실에서 휴대전화를 만지는 중에 그를 덮친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에 대해 지난 7월부터 감찰 조사를 벌여왔다.
  
그러다 이달 초 이뤄진 고위 간부급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하지 못했고, 최근 중간간부 인사에서는 대구고검 검사로 전보됐다.  

지난 6월 한동훈 검사장과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몸으로 부딪힌 모습. 오른쪽은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유심 카드. 삽화=김회룡 기자aseokim@joongang.co,kr

지난 6월 한동훈 검사장과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몸으로 부딪힌 모습. 오른쪽은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유심 카드. 삽화=김회룡 기자aseokim@joongang.co,kr

  
정 부장은 사직인사에서 ‘모든 현상의 실상을 정확히 보아야 바른 견해가 나온다’는 옛 경전 구절을 인용하며 “검찰도 치밀한 증거수집을 통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한 후 올바른 법리를 적용해 사안에 맞는 결론을 내려야 국민이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제기이불원 역물시어인(施諸己而不願 亦勿施於人)이라는 공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다른 사람을 나와 같이 여기면서 내가 당해서 싫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도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정 부장은 서울지검 북부지청(현 북부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후 울산지검 특수부장과 인천지검 강력부장 등을 맡았다. 인천지검 강력부장 시절 현대·한화 등 재벌가 2·3세 대마초 투약 사건을 수사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과 목포지청장, 의정부지검 차장검사를 거쳐 올해 초 서울고검으로 발령받았다.
 
김민상‧김수민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다음은 정진기 부장의 사직인사 전문.
이제 제 일신상의 사유로 검사의 직을 내려놓고자 합니다.  

 
 
 
평소 글쓰는 것을 즐기지 않아 조용히 떠나려 하였으나 떠나는 마당에 인사는 드려야 도의에 벗어나지 않은 것 같아 몇 자 적어 올립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아 제가 법조인의 길을 걸으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1995년도에 운좋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수료 후 검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처음 검사로 임관된 이후 능력의 부족함을 피부로 느끼면서 몇 년을 더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훌륭하신 선후배 검사님들과, 수사관님, 실무관님 등 검찰 가족들의 도움으로 오늘에까지 이르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군대에서 훈련받을 때 느낀 점이 있습니다. 혼자 그 혹독한 훈련을 받으라고 하면 아마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을 것인데 함께 훈련을 받다보니 서로 의지가 되면서 어떠한 어려운 환경도 극복이 가능하다는 교훈이었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그때를 되새기며 난관을 극복하리라는 다짐도 하였습니다. 역시 검사로서의 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검사로서 자질과 역량이 많이 부족하였음에도 주위에는 그러한 부족함을 메워주는 선후배 검사님들과 수사관님, 실무관님들이 계셨기에 약 22년 5개월의 세월을 감당할 수 있었고, 또 이러한 점이 우리 검찰조직의 힘이라고 생각되고, 작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리라고 봅니다.  
 
 
 
그 동안 평탄한 길도 걸었고 험난한 고개를 넘기도 하였으나 이제는 ‘한 여름밤의 꿈’과 같이 느껴집니다. 거친 대양의 수 많은 파도를 넘어 이제 항구에 이르렀다면 앞으로는 수 많은 고갯길을 넘어야하는 인생의 행로가 남아 있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어차피 그마저도 세월이 지나면 한낱 뜬 구름과 같겠으나 하루 하루 초심을 유지하면서 생활한다면 또 다른 의미있는 일들을 많이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 우리 검찰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홀로 벗어나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검사인 것이 자랑스러웠고, 부끄럽지 않은 검사가 되고자 하였기에 더더욱 그러합니다. 하지만 우리 검찰은 지금까지 국민들께서 부여한 책무를 묵묵히 수행해 왔고, 앞으로도 어려운 난관을 잘 헤치고 그 책무를 다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옛 경전에 ‘모든 현상의 실상을 정확히 보아야 바른 견해가 나온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올바른 판단이 이뤄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여러 부작용과 더불어 국민들에게 피해를 안겨줍니다. 우리 검찰이 어떠한 사안이라도 치밀한 증거수집을 통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한 후 올바른 법리를 적용하여 사안에 맞는 결론을 내려야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을 것이고, 피해를 입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공자님께서는 ‘恕’(서, 오로지 남을 나와 같이 여기는 마음)를 강조하시면서 ‘施諸己而不願 亦勿施於人’(시제기이불원 역물시어인, 내가 원치 않는 일을 당하기 싫거든 다른 사람에게 원치 않은 일을 가하지 말라)이라 하셨습니다. 즉 다른 사람을 나와 같이 여기면서 내가 당해서 싫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 검찰 가족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직분에 충실하면서 올바른 실체판단에 따라 법을 적용하고, 다른 사람을 나와 같이 여기는 마음으로 사건관계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공정하게 사건을 처리해 나간다면 언젠가는 신뢰받는 검찰상이 구현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검사생활을 하면서, 여러모로 인품과 역량이 부족하였기에 시행착오도 많았고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제가 둔감한 탓에 부지불식간에 실수도 많았을 것입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혜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늘 따뜻한 버팀목이 되어 준 우리 가족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더불어 그 동안 저와 함께 근무하였던 선후배 검사님들, 수사관님, 실무관님 등 검찰 가족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이 글로써 대신 그 동안 감사했다고 인사를 올립니다. 새로운 길에서도 항상 우리 검찰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모두들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20년 8월 마지막 날에
 
 
 
정진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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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탄전' 감찰 정진기 사직인사 "내가 당해도 싫은 일 하지말라" [전문] - 중앙일보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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